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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워서 더 놀라운 전세계에서 총기 소지 하기 쉬운 나라 베스트 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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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워서 더 놀라운 전세계에서 총기 소지 하기 쉬운 나라 베스트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1. 22. 23:16

너무 쉬워서 더 놀라운 전세계에서 총기 소지 하기 쉬운 나라 베스트 10너무 쉬워서 더 놀라운 전세계에서 총기 소지 하기 쉬운 나라 베스트 10


우리나라는 총기를 소지할 수 없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총포소지허가증을 받아 개인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물론 총게임은 예외로 블루홀 배틀그라운드에서 총을 쏘고 있는 게이머는 상당하지요.
2015년 1월 기준 한국에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총기의 수는 16만 3천 정 입니다. 구성을 보면 공기총이 9만여 정, 엽총이 3만 7천여 정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산업용 총이나 가스 발사 총, 권총을 소지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민간 총기사고 통계를 보면 25건 정도로 요즘 외국에서 일어난 총기 사고와 비교해보면 그 빈도는 낮은 편입니다. JSA를 통해 귀순을 시도하다 북한 군인으로 부터 총을 맞은 현빈을 닮았다는 북한 운전병의 사례는 총기사고 통계로 잡히지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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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시선을 돌려보면 2007년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수치이긴 하지만 6억 5천정의 총기를 민간 영역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흘렀으니 더 많은 수의 총기가 퍼져 있겠죠.
우리나라나 일본은 총기 소지 권한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총기를 쉽게 가질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2014년 미국의 건스앤 애모(Guns and Ammo) 잡지를 통해 확인해봤습니다. 1위, 맞춰보세요. 1위 국가에선 요즘 비트코인시세도 꽤 올랐겠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총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10위 온두라스 

온두라스온두라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온두라스를 이야기 할 때는 '안전한 나라인가?', '여행 가도 괜찮겠어?'라는 질문이 먼저 나오는데요. 2015년 총기소지로 인해 높은 살인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온두라스 정부의 총기 소유 규제를 확인해보니 개인 당 5종의 총기 소유가 허가되어 있고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총기 구입은 정부가 운영하는 총기 전문유통망을 통해 가능합니다.

9위 핀란드

핀란드핀란드


북유럽의 핀란드는 매우 안전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는데 총기 소지가 쉽다니 의외죠? 핀란드에서는 총을 휴대하거나 자기 방어 목적으로 총기를 소유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전통인 사냥 문화가 널리 퍼져 있기에 총기가 꽤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핀란드에서는 총기 구입 시, 총기 단위로 별도의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합니다.  

8위 세르비아

세르비아세르비아


세르비아는 세계에서 총기보급율이 두번 째로 높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1990년 대 세르비아가 겪었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코소보와의 네번의 전쟁을 감안하면 낮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민간에 퍼진 총기 수를 줄이기 위해 정부영역으로 시장에 퍼진 개인 화기를 재구매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여 총기보급율을 낮춰 왔습니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총을 휴대하는 것도 세르비아에선 합법적입니다. 핀란드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사냥 문화가 널리 퍼져있는 것도 총기 구입이 쉬운 이유이지요. 연간 60개 한도의 총알 구입이 가능합니다.

7위 스웨덴

스웨덴스웨덴


순위를 확인하고 예상하신 것처럼 유럽의 국가들에 사냥 문화가 퍼져있기에 스웨덴에서도 총기를 구입하기 쉽우리라 예상 하셨을텐데요. 역시 스웨덴도 예외가 아닙니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많은 총기 보유 인구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반자동 총기를 구입할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총을 소유할 권리를 금지 당하는게 더 어렵다고 해야할까요? 연간 1천건 정도의 총기소유 허가 요청만이 승인 거부된다고 합니다.  승인 거부 조차도 몇번 재요청하면 승인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건 안비밀. 하지만 스웨덴은 규제를 사랑하기도 하기에 총을 갖고 싶은 사람은 필기 시험과 사격시험을 통과해야하고 총기 관련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음주운전 기록은 없어야 하는데 회사 업무 중에도 총을 사무실에 놓을 수 있다는 건 우리에겐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6위 캐나다

캐나다캐나다


캐나다의 총과 관련한 문화는 독특하다는 표현이 적절할 듯 합니다. 라이플과 같은 엽총, 장총을 친구나 가족 사이에 주고 받기도 하거든요. 캐나다 이남의 남쪽 나라보다 총을 더 사랑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캐나다인들에게 사냥과 스포츠 사격은 대중적인 레져 활동입니다. 하지만 권총과 반자동 무기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5위 노르웨이

노르웨이노르웨이


다시 또 북유럽의 나라 노르웨이입니다. 이쯤 되면 등장하리라 예상하셨겠죠? 노르웨이 사람들이 금발이고 기후는 엄청 춥다고 알고 있는 상식처럼 노르웨이에서 총기 소유는 오히려 상식 수준입니다. 무려 반자동 화기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2011년 총기 테러로 69명이 사상, 차량 폭탄 테러로 8명의 사망한 사건이 있었기에 총기 관련 법안과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노르웨이 정부와 국민들은 그들이 가진 총기 보유 권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달리 노르웨이에서는 총을 사냥 시즌 외에는 들고 외출하는 일이 거의 없고 총을 이용한 폭력 사테도 매우 드문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위 파나마

파나마파나마


따뜻한 열대지방에서 사는 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운하로 너무나도 유명한 파나마는 중미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도 유명합니다. 파나마에서는 자동화기 까지도 소유가 가능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미국보다도 총기 규제가 덜한 편이라 하는데요. 법적으로 총을 소유하는데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총을 휴대하는데 겨의 규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총기소지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꽤 시간이 걸릴 수는 있습니다. 이런 느슨한 규제 환경 속에서도 흥미로운건 파나마인의 3% 정도만 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총기 규제가 훨씬 엄격한 영국보다도 낮은 비율입니다.

3위 스위스

스위스스위스


유럽권에서 스위스만큼 총이 많은 나라도 없다는 데요. 전세계에서 네번째로 총소지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전체 인구 중 무려 30%에 달하는 수의 국민이 총을 소유하고 있어서 파나마와 비교하면 10배 수준이네요. 그래서인지 유럽에서 총으로 자살하는 인구 숫자도 독보적입니다. 허가 없이도 한정의 총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동시에 그 총과 관련한 범죄에 대해서도 책임을 갖게 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만일 다른 사람이 내 총을 훔쳐서 다른 사람을 쏜다면 나도 함께 감옥에 가게 된다는 의미~

2위 체코 공화국

체코체코


체코는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총기 관련 권한을 부여했는데요. 테러리스트를 향해 시민들이 총을 쏘는 것도 합법입니다. 체코에서는 반자동 총을 소유할 수도 있고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두정의 권총을 휴대할 수 있습니다. 자기 방어를 위해 총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당연스럽게 많은 이들이 사냥을 즐기고 있습니다. 

1위 미국

미국미국

정답은 이미 알고 있던 사실~ 1위는 미국입니다. 미국 이외 전세계에 있는 수와 비슷한 수의 총이 미국에 있을 듯 한데요. 미국 인구 중 3분의 1 이상이 총을 소유하고 있을 만큼 총기 규제가 느슨합니다. 얼마 전 라스베가스에서의 총기 테러 사건도 이런 규제 환경에 기인한 사례겠죠. 카페에 반자동 화기를 휴대할 수도 있고 몇몇 주에서는 학교에까지 총을 휴대하고 출입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너무 쉬워서 더 놀라운 전세계에서 총기 소지 하기 쉬운 나라 베스트 10


1위 미국

2위 체코 공화국

3위 스위스

4위 파나마

5위 노르웨이

6위 캐나다

7위 스웨덴

8위 세르비아

9위 핀란드

10위 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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