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도 믿을 수 없어서 ICO투자 공부 / 오늘은 어스붐 [M]

미국주식도 믿을 수 없어서 ICO투자 공부 / 오늘은 어스붐 [M]

그동안 투자 전문가 입장에서 거시적인 지표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유지해야 할 테마는 미국 주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우리 증시의 급하락을 경험한 것처럼 선행적으로는 미국 기술주의 급락이 있었네요.

이런 시점, 작년 말을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비트코인이 없으면 그야말로 어둠 속에 갇힌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코인투자 팟을 크게 키워 놓기에도 부담스러웠는데요. 지금 다시 보면 그렇습니다. 소액에 상응하는 비중은 암호화폐에도 담아놓아야겠다는 판단으로 시간이 날 때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화이트 페이퍼를 찾아 읽어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 위저드웍스로 개인화의 비젼을 제시한 표철민 대표도 요즘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글로벌 시장을 흔들어보려는 시도를 준비하더군요. 투자자 입장에서도 이런 기회는 져버릴 수 없습니다.

ICO투자, ICO추천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사기성이 짙은 프로젝트부터 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프트캡 2억 vs. 하드캡 40억으로 개발비 부담이 크지 않은 프로젝트. 어드바이저와 파트너십 비용은 없애고 개발비와 마케팅비에 집중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 현실적인 프로젝트 내용으로 내일 모레면 현실계에서 결과물을 만나게 해줄 듯한 프로젝트~

눈에 띄는 프로젝트를 찾게 돼 공유 드립니다.

어스붐 USBOOM

어스붐은 조만간 모두가 접하게 될 서비스로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 이용자라면 싸이월드, 네이버와 다음의 카페와 블로그 페이지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테고 해외의 이용자라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체류하고 있는 시간이 상당하죠.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도 될 커뮤니티 서비스 들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면 어떠게 변할 수 있을까요? 스팀잇이 그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를 결합하면 가치의 창출과 전이도 더 효율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위에 씌여지는 컨텐츠 유통 서비스나 플랫폼은 중앙집중형인 큰 대기업이 운영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스붐을 통해 마크 저커버그나 한성숙 대표 없이도 우리끼리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를 상상하게 됩니다.

네이버 카페로 돈 많이 벌어 이제 세금 조사 받는다는 분들도 많죠? 어스붐은 기존의 문제라 할 수 있는 정보의 불균형, 컨텐츠 제공자를 위한 수익 배분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카페를 먼저 개설했다고 몰래 광고주에게 돈을 받아 주머니에 넣던 시절은 끝났다는 말씀~

제대로 돌아가는 커뮤니티에서는 컨텐츠로 정보의 공유와 생각을 말하고 공감을 얻은 자들이 수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활동에 따라 수익이 배분되는 구조라는 이야기겠죠. 맞는 방향 아닐까요?

어스붐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분산형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젠 누가 더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있는지 내 저작물을 누가 훔쳐가서 이용하지는 않는지 블록체인 상에서 더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겁니다.

카페 개설과 운영을 돕는 기능에 머물지 않고 그동안 경험해본 원스탑 쇼핑몰 구축 솔루션부터 커뮤니티 채팅 기능, Modoo가 제공하는 기능까지 통합한 형태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젠 통합형 호스팅 플랫폼이라고 이름을 짓지 않을까요?

커뮤니티 기여자는 커뮤니티 별로 세분화된 고객 타겟팅을 희망하는 광고주로부터 어스붐 코인형태로 수익 배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작부터 광고주의 유입이 일어나진 않을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 모객을 위해서는 이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취향을 포괄하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이용자간에 기존 서비스로부터 트래픽 전이가 일어나 규모가 만들어져야 할 거에요. 시간이 걸릴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변화가 이루어지면 멈출 수 없습니다. 모바일과 온라인 환경에서의 변화는 항상 그런 식으로 이루어졌으니까요.

이미 변화는 시작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이젠 트위터에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제 취향의 포스팅은 스팀잇으로 옮겨져 있다랄까?

어스붐 플랫폼에서는 총 72억개의 코인이 만들어지고 80%에 해당하는 약 57억개의 코인이 초기에 할당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리버드 참여자는 30%의 보너스 획득 특전, 프리 ICO 진행 시점에는 20% 보너스 토큰 부여가 진행된다 하니 아마 ICO까지 갈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불확실한 암호화폐 투자. 하지만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여유 자금으로 일부 소액 투자를 고민 해볼 만 합니다.

관심을 가지실 분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들도 활용하시기를!

* 공식홈페이지 www.usboomcorp.com

* 카톡주소 open.kakao.com/o/gpnBElX